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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종이슈

내년부터 생기는 백신패스 유효기간 경고음

by ▤☜◑αΩ 2021. 12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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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차접종해도 효력을 잃는다

위드코로나를 중단하고 거리두기로 돌아간지 2주정도 되는 시점입니다. 위드코로나 이전보다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에 그 어디도 자유롭게 다닐 수 없는 상황이고 미접종자분들은 거의 갇힌 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지요. 코로나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으면 다중이용시설에 문제가 없는 상황인데 내년부터는 2차접종 후 부스터샷을 맞지 않으면 미접종자와 같아진다고 합니다.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는 확진자와 위중증환자 수에 정부에서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기 때문이에요. 

식당, 카페서 경고음이 울릴예정

내년 1월3일부터는 방역패스에 6개월의 유효기간이 적용될 예정입니다. 다중이용시설을 들어갈 때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죠? 지금도 유효기간이 있긴하지만 내년부터는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에 QR코드를 스캔하면 경고음이 나올 것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예고했습니다. 지금도 2차접종 후 14일이 지나면 QR코드 스캔했을 때 알림이 나오고 있어 미접종자와 접종자를 구분할 수 있게 하는데, 경고음이 나오는 것은 거부감이 들 수 있는 부분입니다. 당연히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접종완료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닌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로 보인다는 의견이에요. 최근 미접종자 1인이 식당이나 카페를 방문할 때 이를 거부하는 곳이 있어 SNS에서도 미접종자 차별 업장을 공개하는 계정을 만들기도 하는데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시작되면 더 큰 반발이 예상됩니다. 백신3차 접종이 끝이 아닌 4차, N차 접종을 위한 준비단계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.

업장에는 편리할 것

중앙방역대책본부 고재영 위기소통 팀장은 백신패스 유효기간 만료 경고음이 업장에서 시설 관리자 등이 지금처럼 접종 완료여부를 하나씩 확인하는 수고를 덜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백신 2차접종 후 유효기간 만료 전에 개별 대상자에게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  3차 접종방법을 국민 비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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